말씀 본문: 빌레몬서 1장 8절~14절
말씀 제목: 소통과 따뜻함
사도 바울은 빌레몬에게서 도망친 오네시모를 용서하고 사랑받는 형제로 받아주기를 빌레몬에게 간구합니다. 이것은 마땅한 일이기에 나이로 보나 관계로 보나 명령으로 할 수도 있지만 부탁을 하면서 동의를 구합니다. 이런 소통을 통해 선한 일이 억지가 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1. 바울은 마땅한 일로 명할 수 있는 일을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8절~9절)
1) 소통: 빌레몬에게 “도리어 사랑으로써 간구하노라”는 말에서 무엇을 볼 수 있습니까?
2) 나눔: 우리에게는 마땅히 해야 할 도리거나 당연한 일에 대해서는 소통의 필요성보다는 명령이나 지시에 가깝게 말하는 습성이 대부분 있습니다. 당신은 옳은 일이고 선한일이라는 이유 때문에 상대방의 동의나 협조를 구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명령하거나 지시를 한 적은 없습니까?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왜 소통을 하는 것이 중요한지 말해 보시오.
2. 바울은 빌레몬의 승낙 없이는 어떻게 하겠다고 합니까?(14절)
1) 소통: 승낙 없이 아무 것도 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이며 무엇을 중요시하는 태도일까요? 그리고 선한 일이 억지 같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2) 나눔: 누군가 소통을 무시하고 일방적인 지시를 해서 기분이 상했거나 억지로 했던 일이 있으면 말해 보시오. 교회에서 서로 간에 소통을 잘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해 보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