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자 권사님을 칭찬합니다. |
한운석 |
10.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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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자 권사님을 칭찬합니다. |
한운석 |
10.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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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자 권사님을 칭찬합니다. 10.03.27
김은자 권사님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김권사님은 사회에서 가장 힘든 일이라는 보험세일즈를
오랫동안 하고 계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권사님은 모시고 있던 시어머니께서 소천하신 후에는
거동이 불편하신 8순의 친정어머니 (김수임 권사)까지 모시고 있습니다.
멀리 ~ 경기도 ... 하고도 덕소에 사시면서
우리 교회 창립 때부터 지금까지 한 주도 빠진 적이 없이
성가대 지휘자라는 귀한 직분을 잘 감당하고 계십니다.
창립 초기 몇몇 성도들께서 보수지급을 운영위원회에 건의한 적이 있었는데
권사님께서 강력히 사양하셨기에 계속 무보수로 사역하고 계십니다.
성가대가 하나님께 정성스럽고 은혜로운 찬양을 드리려면
지휘자로서는 부를 곡 선정에서부터 연습까지...
많은 기도와 사전준비를 위한 수고가 뒤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권사님은 주님께서 맡기신 귀한 직분을 잘 수행하기 위하여
주일날은 온가족이 6시부터 준비하고 집을 나서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특별한 교회행사가 있게 되면
평일에도 연습을 위하여 멀리서 교회에 나와야만 하는데...
주님 사랑하는 기쁜 마음으로 하지 않는다면 정말로 어려운 일입니다.
사랑의 수고(희생)의 본보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권사님은 2년 간에 걸친 제자훈련도 한번도 빠진 적이 없을뿐 아니라
새로 시작한 리더자 과정에도 등록하고 교육을 받고 계시며
피곤한 몸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오후 찬양예배까지 드리면서
주일 온 시간을 주님께 드리고 있습니다.
부군되신 이철 집사님 역시
그림자처럼 동행하시면서 수고하시고 계시며...
미국에서 박사(성악)과정을 밟고 있는 우리교회의 보배인 세희양 역시
방학 동안에는 엄마와 함께 찬양사역에 동참하고 있는...
정말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가정이라고 봅니다.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그 가정에 있으리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