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어 아이 방문을 두드리려 하시나요? 그렇다면 무작정 노크를 하기보다 아이와 대화를 할 준비를 하세요, 우선 이야기의 주제를 정확하게 하나만 생각하세요. 부모는 아이의 문제를 이야기하다 보면 세 살 때 버릇까지 들추게 되거든요. 그 다음은 이야기의 끝을 생각해 보세요. 야단치고 그냥 나올지, 아니면 아이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지, 아니면 아이에게 부모의 생각을 단지 전달하기만 할지...
미리 준비하는 부모가 아이의 생각을 달라지게 합니다.
(손석한/ 훌쩍 커버린 15세, 이제 부모가 말을 걸 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