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선교여행을 공부하면서.... 한운석 09.10.26 조회수 160
바울의 선교여행에서 감명 깊었던 내용
바울은 AD45년부터 58년 사이 3차에 걸쳐 선교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바울은 선교여행을 하면서
사도행전 20장 24정 말씀
(그러나 내가 나의 달려갈 길을 다 달리고,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다하기만 하면,
난 내 목숨이 조금도 아깝지 않습니다)처럼
항상 순교를 각오하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로마선교를 계획하고, 3차 선교여행을 마치려고 하면서
에베소교회의 장로들을 밀레도로 불러서 눈물의 고별설교를 합니다.
선교여행 동안 수없이 고난을 겪었던 일,
복음을 전할 수만 있다면 자신의 목숨이 조금도 아깝지 않다는 것,
위험한 줄은 알지만 예루살렘으로 가야만 한다는 점,
앞으로는 서로 다시 만날 수 없을 것이라면서
3년간 훈계하면서 가르친 것을 기억하여, 고난을 이겨내며,
교회를 잘지켜 달라고 당부하는 내용입니다.
지금 우리는 신앙의 자유와 물질의 풍요속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핍박과 고난을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말로는 초대교회의 신앙의 모습으로 되돌아가자고...
건강한 개혁교회를 세우자고...하면서도
그동안 희생과 헌신의 수고가 부족했던 나자신을 되돌아보며 회개합니다.
어서 속히 새누리공동체에서 초대교회 닮은 모습을 발견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