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을 마치며
김은자 10.01.29 조회수271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소감문을 작성하네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었고, 또 실천하고 싶었기에 더욱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들어 갑니다.
요절 말씀을 맨날 바쁘게 외우고, 요약 말씀은 토요일날 밤에 정신을 집중하여 부리나케 마치고.....
정말 돌아보면 후회되는 시간도 있지만, 나름 준비하느라 성경을 부지런히 읽은 보람도 있습니다.
목사님께서 덧붙여 주시는 설명에는 정말 감탄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렇게 차이가 날 수 있을까? 내가 모르는 부분이 이렇게 많다니! 성경공부를 특별히 다른 곳에서 많이 하지 않았기에 더욱 그러한 것일까요? 이제는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 부단히 고민하고 기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묵상을 통해서 잃어 버렸던 희열을 찾았고, "아 예수님이 나에게 응답해 주시는 구나!"다시 한 번 체험하는 기쁨을 누리고 싶습니다.
똑같이 주어진 시간과 여건속에서 10달란트, 5달란트, 2달란트의 효과가 있겠지요! 다시 한 번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주님께 도움을 청하겠습니다. 세상에 나갈 수 있는 용기를 달라고, 그 속에서 제자의 본분을 다할 수 있게 힘과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