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을 마치며...
진명자 10.01.06 조회수 278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목사님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개인 사정으로 구약개론 시간에 참석치 못했고 신약 탐구 시간에도 제 1과를 훈련 받지 못하여 무척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제 2과부터 10과까지 이어지는 동안 그 시간이 기다려지는 설레임이 있었습니다.(평생 신앙 생활을 하였지만)
줄거리 탐구에 주어진 제목들과 성경말씀을 통하여 어슴푸레했던 편견과 무질서한 내 신앙 생활이 보다 더 분명하고 선명한 예수님에 실체를 알게되었습니다.
지나간 오랜 세월 역사 속에서 이루어졌던 사건과 인물들을 통하여 그것이 과거로 끝난 것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 주시는 외울말씀과 묵상말씀 속에서 또 바울 서신을 통한 초대교회에 보내는 편지들 속에서 반드시 지켜나가야 할 과제로 남게 되었음을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세월 다니던 교회에 문제에 한 가운데 서 있던 주체로써 초대교회내 주어진 문제들과 비교분석하며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 마음에 합당한 것인지 버릴 것은 버리고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는 즉 받아들임과 자기부인을 영적으로 다시 채워지매 신진 대사와 같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새누리교회가 건강한 초대교회 모습을 닮아가는 건강한 교회가 되가는데 한 지체로써 계속 기도해 나갈 것입니다.
2010. 1. 2 진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