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관계속에서 살아갑니다. 주위의 모든 것과 관계하면서 행복해 하고, 기뻐하고, 때로 좌절하며, 그렇게 숨을 쉬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주변에 실제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이런 관계의 면에서 성공도 실패도 자녀도 다 들어 있는 것이 아닐까요?
여기 하우석씨가 지은 "뜨거운 관심"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사랑할 수 있는 그 비결을 적어 봅니다.
1. 그 사람을 존중하라.
상대방이 어떤 사람이든 그 사람을 고유의 인격체로서 존중해 주어야 마음을 열 수 있다. 아주 어린 아이조차도 자신을 존중하는지 아닌지를 100% 직감할 수 있다. 하물며 성인은 어떻겠는가.
2. 먼저 그 사람의 입장에 서 보라
무엇이든 나의 마음을 전달하기 전에 그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일까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그러면 그 사람이 원하는 것과 내가 주고자 하는 것을 일치 시킬 수 있다.
3.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라.
일시적인 관심은 무관심보다 더 큰 상실감을 준다. 한 두 번 존중하고 배려해 주다가 참지 못해 포기하거나 관심을 꺼버리는 것은 상처만 남길 뿐이다.
4. '그 사람'자체에 감사하라.
그 사람이 나에게 무엇을 해주었거나 무엇이 되어 주었기 때문이 아니라, 단지 내 곁에 존재해 주었다는 이유만으로 내 삶은 더 풍부해질 수 있다. 그러므로 '그사람' 자체에 감사하라.
5. 그 사람을 자세히 관찰하라
보는만큼 알게 되고, 아는 만큼 좋아할 수 있고, 좋아하는 만큼 배려해 줄 수 있다. 가까운 사람들의 행동을 보고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으로 관찰을 실천할 수 있다.
6. 자신의 아픔을 치유하라.
자신은 누군가로부터 상처를 받아 있으면서,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배려할 수 있겠는가. 행복한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다.
7. 그 사람을 격려하라.
잘한 일에 대한 칭찬에 그치지 말라. 힘들어하고 지쳐 있을 때, 실패하고 좌절하고 실망에 빠져 있을 때, 다치고 병들었을 때, 갈등을 겪고 초조해하고 불안해할 때, 격려만이 그 난관을 극복하게 해 주는 유일한 힘이다.